VB 6만 열심히 파던 내가..
2005를 우연히 접하게 되어서
한번 설치를 해보기로 하였다.

별 쓸데없는 설치화면만 또 잔뜩 -_-a

뭐 그래도 적어본다. 설치를 해보자.



설치하기 전에는 제품 설명서나 릴리스 확인은 안되는 것 같았다.
뭐 그런가봐~ 하면서 추가정보로 넘어가 보았다.


설치를 하면서 필요한 간단한 내용이나
삭제하는 법 이런 것들에 대해서 적혀있었다.
(임시 디렉토리에서 보여주었다. - Local Setting\TEMP\)



자, 이제 설치를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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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 시작 페이지
처음에 나오는 체크박스는 사용권 동의가 아니라
설치 환경 개선을 위해서 설치 경험을 수집하는 것에 동의하냐에 대해 묻는 화면이다.
(요즘 MS는 정보 수집에 무진장 힘을 쓰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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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 페이지
무엇을 설치할지에 대해서 설정하는 페이지.
설명하는 부분이 조금 자세해진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기본 값
거의 많은 것들을 기본 값으로 설치하도록 되어있었다.
(다 설치하란말이잖아 -_-;;)

내 설정
뭐.. 필요한 것만 따로 설정해서 설치해도 상관없다.
(그러라고 옵션 페이지가 있는 것일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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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 화면
이제 설치를 시작하는데..
설치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설치중에 두번째 디스크를 넣으라는 메시지도..



설치 완료



설치 후 화면
제품 설명서나 서비스 릴리스가 활성이 된것을 볼 수 있다.


이렇게 설치를 완료했다.

설치하면서 느낀 거지만.. 설치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델파이때도 그랬던거 같은데..
.NET으로 넘어가면서 부터 설치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컴퓨터가 최신 사양이 아니라서 그런가?
별로 막 느릴만한 사양도 아닌데 말이지..
(업그레이드 하라는 무언의 압박이냐 MS ... -_-)


설치를 하고 실행을 하려고 했는데..
적잖히 당황을 했다.

단축 아이콘이 Microsoft Visual Studio 2005 시작 요 녀석 하나만 있는거 아닌가!!
으으음 통합됐나?;; 그냥 실행 시켜봤다.
그랬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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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런 설정화면이 나오는 것이였다.


구성을 마치고 나서
처음으로 VS 2005를 실행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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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구나!
새파일 만들기를 할때
원하는 프로그래밍 툴을 선택하도록 되어있었던 것이였다.



간단한 코딩도 해보고 그랬는데..
느낌은 괜찮다.
델파이 2005로 인해서 느꼈던 그런 편한 코딩이 생각났다.

사실 VB 6을 코딩하면서
VC++ 6에서 코드들 정리되서 나오는 것이 참 부러웠는데 ㅋ
이제는 거의 똑같이 나오게 되었다.

뭐라고 설명할 수는 없는데..

아무튼 많이 깔끔해졌다는 느낌이지만..


성능에 있어서는 .. 글쎄? 라는 느낌이 든다.

VB 6때에도 Runtime 이 필요했듯이
이제는 이것으로 만든 프로그램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NET Framework 2.0 을 설치해야 된다는 사실..

이런거.. 별로 싫다 -_-;;

그냥 어디서든 돌아가는 그런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은데..

뭘 배워야 하지?
Posted by Moo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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