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자료를 모으기 위해서 열심히

URL을 긁어다 모으고 있다.


하지만 긁어 모으면서도...


혹시 이 블로그가 없어지면 어쩌지?

그 자료가 없어지면 어쩌지? 라는 불안감은 아직도 ..



예전에 네이트 'TONG'(통) 이라는 서비스가 있었는데

해당 사이트의 내용을 통채로 긁어다가 모아두는 형태였다.

긁어간 글은 공개할수도 있고

편집도 가능한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

하지만 2010년 9월에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관련기사 :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471962&g_menu=020300)


저작권 침해에 대한 얘기도 있었고..

뭐랄까 내가 원하는 방식이긴 했지만

그래도 누군가가 열심히 쓴 글을 자기 글인 마냥 긁어가는 형태에 대한 논란이 많았지.



옛날에 써놓은 글들을 열심히 찾아서 보면

가끔 링크가 깨져있는 경우가 있어서..


주절주절...



그래도 아직까지는 링크로 고수한다.


그게 글을 열심히 써준 사람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라고 생각하니까 ㅎ


Posted by Moo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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