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학생증이 나왔으면 좋겠다.
날마다 재학증명서로 왔다갔다하는 것도 귀찮아-ㅁ-;;
오늘도 일찍 일어나서 후-_-;
아침에 깨운 줄도 모르고
그냥 자고 있었으니
이제 슬슬 피곤이 몰려오나보다
정말 3-4시간 정도밖에 못 자면서 학교 다니니까
어딘가 다니는 구나 라는 생각이 ㅋㅋ
몸이 좀 피곤하긴 하지만
좋다^^
이제야 사는 것 같다.
그냥 집에서 멍하니 있던 휴식의 시간들이 있었기에
지금 이렇게 힘들고 바빠도 쓰러지지 않는 것 같다.
멈춰있던 시계 바늘이 서서히 돌아가고 있다.
너무 빨리 돌아서
오랜 시간 묶어두었던 에너지가 너무 빨리 달지 않도록
천천히.. 돌아간다.
하지만.. 초침은 여전히 빠르게 돌아갈 것이다.
나는 그 초침에 서서 분침으로 시침으로 나아갈 것이다.
다른 이들은 그 뒤를 따라오겠지?
너무 빨리 돌아서
오랜 시간 묶어두었던 에너지가 너무 빨리 달지 않도록
천천히.. 돌아간다.
하지만.. 초침은 여전히 빠르게 돌아갈 것이다.
나는 그 초침에 서서 분침으로 시침으로 나아갈 것이다.
다른 이들은 그 뒤를 따라오겠지?
그런 이들도.. 모두 함께 힘을 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