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면 오늘 저녁에는 인터넷을 못하겠군 -_ㅠ
어제는 별로 이사하는 날 분위기가 느낌이 안났다.
그냥 내 스스로 분위기를 내고 느낌을 냈을 뿐이지..
내내 힘들었던 것들도
내내 즐거웠던 것들도
내내 슬펐던 것들도
그냥 혼자 기분을 냈다.
밤 늦게까지 짐 정리를 했으며
나와 함께 지냈던..
(정말 오랜 시간이였던..)
컴퓨터 책상을 정리해서 거실에 내놓았다.
이제 손을 떠나서..
그냥 버려지던가
다른 누군가의 손에서 다시 태어나던가..
하겠지?
정말 많은 것들이 바뀌는 것인가?
아냐.. 그래도 나는 있잖아
내가 아직 있잖아
나는 남아있는거잖아 ^^
아,
아침에 나오는데
차 바퀴에 펑크가 났다 -_-
아침부터 손에 기름때를 묻히며 열심히 고쳐서 학교에 나왔다.
아웅 -_ㅠ
시험보는데..
불안하게 시리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