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도서관에 앉아있는거 같다.
지난주 바쁘게 지나가고
오늘은 우연히 기회가 닿았는지 이렇게 앉아서 이 시간을 즐기고 있다.
요 몇일 계속 늦게 잠들거나
어떻게 잠들었는지 모르게 잠들곤 한다.
일어나보면 아침이고
또 학교를 가서 해야할 일들이 넘치는 그런?
그래도 이런 생활이 너무 즐겁고 좋다. ^^
다만..
조금 쉴 시간을 만들어야 겠다.
내 스스로 말이지 ^^
그리고 얼마전에 예약을 해놨던
(학교 도서관에 예약 시스템이 생겼다 -_-v)
'웃지마! 나 영어책이야!'를 빌렸다.
그런데 이거 예약을 하고 처음 찾는거라서 -_-;;
조금 뻘쭘하게 가서 사서에게..
'저.. 저기.. 예약한 책 받으러 왔는데요'
'확인하셨어요?'
'네 확인하고 왔어요.'
'책 이름이?'
'저.. 그게 -_-;;'
웃지마! 나 영어책이야! 라고 말하기가 참 뻘쭘했다;;
'웃지마 영어책이요;;'
'네 알았어요'
결국은 빌렸다 ㅋ
책 이름이 왜 이리 뻘쭘헌지 ㅋㅋ
조금 있으면
교육학 시간인데
지난주에 시험본거 돌려주지는 않겠지? ㅠ_ㅠ
어흙 ㅠ0ㅠ
Posted by Moo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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