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바탕화면을 멍하니 본다.
가득 쌓여있는 쓰레기 더미를 발견하고는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여 '휴지통 비우기'를 한다.


그냥 머리 속에 있는 많은 생각들을 비운다는 느낌으로 써내려간
김C의 책이다.

특이한 김C 라는 김C, 김C, 김C ㅋㅋ

그냥 재밌는 사람.
생각이 확실한 사람.
거부감은 들겠지만 싫지 않은 사람.


책 내용은 별거 없다

그냥 시집이라고 보면 될꺼 같기도 하고
수필집이라고 보면 될꺼 같기도 하고

뭐라고 딱 정해놓기가 힘들다.
(요즘 책들은 다 그런거 같다;)



추천도 : ★★☆
Posted by Moo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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